뉴스 브리핑
홍성군은 2023년 1월 시행되는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제도 시행 전 선제 대응을 위해 부군수 단장을 필두로 전문성과 행정 경험을 갖춘 업무 관련 부서 팀장 12명을 3개 반으로 편성해 T/F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운영홍보팀, 사업발굴팀, 답례품 개발팀으로 구성된 T/F팀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홍보 및 추진단 구성 △특색 있는 지역답례품 개발 △기부금이 사용될 시행사업 발굴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중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T/F팀은 이달 제1회 회의를 시작으로 2개월에 1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 개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관련 조례 제정 및 기금 설치 등 사전 행정절차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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