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비 20종 등 갖춰 … SK하이닉스 9300만원·시 2천만원 후원
청주흥덕도서관에 `행복 IT zone'이 30일 문을 열었다.
도서관 아동자료실 내 83.56㎡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에는 IT 교육을 위한 고사양 노트북과 태블릿 30대, 큐브로이드 등 교육장비 20종이 들어섰다.
SK하이닉스가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9300만원을, 청주시가 2000만원의 사업비를 댔다.
도서관 측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IT 관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이일우 부사장은 “AI코딩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최신 IT 교육 제공 공간을 마련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