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기업유치 100개 돌파
당진, 기업유치 100개 돌파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7.08.10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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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당 1개꼴… '기업하기 좋은 곳' 지속적 홍보 성과
당진군이 올해 2.1일당 1개 기업을 유치해 8월들어 100개를 돌파했다.

이는 민종기 당진군수가 민선 3기부터 기업하기 좋은 당진시 건설을 위해 지역경제과내 기업유치, 공단개발팀을 신설 각종 편의제공과 투자유치팀은 서울 등 대도시에서 투자 여건, 지원시책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한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말했다.

◇ 올해 입주기업 신청 현황

조립금속 제품 49개 자동차 및 트레일러 12개 제 1차 금속산업 8개 기타기계 및 장비 11개 음식료품 3개 기타 전기기계 및 전기 변환장치 3개 비금속광물제품 3개 의약품 제조업 등 6개 기타 8개 등으로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비교적 다양한 업종을 유치했다.

난개발 방지와 환경오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까지는 고대·부곡산단 위주 기업유치에서 올해에는 3개이상 동일 유사 협력업체가 모인 협동화단지 조성을 유도, 지방세 등 지원 방안을 통해 기업이 체감하는 기업유치 전략으로 순성협동화단지 9만6284에 태광공업 등 14개, 면천협동화단지 5만6261에 토비넷 등 11개 기업 입주를 추진 중에 있다.

친환경기업체 육성을 위해 공장 인·허가시 국제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도입 토목·건축 등 설계부터 반영하도록 권고해 나가고 있으며, 기업체는 공장 신축단계부터 이를 반영, 비용절감과 기업운영의 효율성 높여 주민들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입주희망 신청 기업중 환경을 파괴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선별적으로 신청을 받고 첨단 IT, 제약, 자동차 등과 같은 기업에는 세제혜택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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