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수상 후보에도 올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 DS)'에서 3년 연속 무대에 선다.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 Academy)가 1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의 퍼포머(Performer) 명단에 방탄소년단이 포함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그래미 어워드' 퍼포머 아티스트로 낙점됐다. 방탄소년단 외에 브러더스 오스본(Brothers Osborne), 브랜디 칼라일(Brandi Carlile),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릴 나스 엑스X잭 할로우(Lil NasXwi th Jack Harlow),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등이 이번 공연을 펼친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퍼포머 명단을 발표하면서 “방탄소년단은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 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그래미 어워즈는 내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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