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9명의 지역 미래 인재 온라인으로 한 자리…“지역과 공동체에 필요한 인재로 키워낼 것”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23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2022학년도 제25회 입학식을 열고, 489명의 지역 미래 인재를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학생 대표 등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유튜브 생중계)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식사 등으로 진행 됐으며,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명선 충남도의회의장은 사전녹화 영상을 통해 입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양승조 지사는 영상을 통해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을 충남도립대학교로 선택한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충남에서 배우고 성장하여 충남을 대표하는 미래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선 의장은 “충남의 명문 충남도립대학교 입학을 환영한다”며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도전한다면 대한민국 미래는 밝을 것이다. 대학이라는 넓은 지식의 바다에서 인생의 지혜를 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의 목표는 여러분을 지역과 공동체에 필요한 인재로 키워내는 것”이라며 “신입생 여러분의 가능성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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