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인간 로지(Rozy)가 22일 데뷔한다.
19일 뮤직 바인에 따르면 로지의 데뷔곡 `후 엠 아이(WHO AM I)'가 22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 `후 엠 아이'는 로지가 가상 인간으로서 항상 품어왔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을 담은 곡이다.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픈된 `후 엠 아이' 티저 영상에서 밤하늘 아래 바다에 홀로 서 있는 로지의 모습과 함께 로지의 청량한 목소리가 담긴 음원 일부가 흘러나와 귀를 사로잡는다.
이 곡은 음원 IP 수익화 전문회사인 뮤직바인(MUSIC VINE)이 담당한 첫 프로젝트로 기획 총괄·제작사로 참여했다.
로지는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MZ세대가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3D 합성 기술로 탄생시킨 가상 인간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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