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은 자녀들이 인터넷 중독에 빠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 교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 교실교육을 이수한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의 심리와 정서를 이해하고 인터넷 사용시간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 등을 배워, 아이들에게 올바른 컴퓨터활용 생활을 지도할 수 있게 됐다"며 "아주 좋은 강좌를 듣게돼 컴퓨터 지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학부모교실교육은 지난 3월부터 인터넷 중독에 대한 대처방법을 몰라 힘들어하는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아 1개월 단위로 월 4회기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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