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차도 터파기로 교통혼잡 가중
지하차도 터파기로 교통혼잡 가중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8.0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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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터미널 사거리 지하차도 공사 시작… 차로 축소돼
청주시가 추진하는 터미널사거리 지하차도 공사의 터파기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에따라 차로가 현재 3차로에서 2차로로 좁아지게 돼 가뜩이나 체증이 심한 이 지역의 교통혼잡이 가중될 전망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하차도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2009년 1월까지는 현재 3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이 축소되고 교통체계도 변경 운영돼 터미널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들과 차량통행에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며 "가능하면 이 지역을 통과하지 않는 우회노선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내에서 조치원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청주역사로(청주IC ↔ 청주역)를, 죽림사거리에서 서청주교 사거리방향은 (구룡로↔ 복대사거리 ↔ 기상대사거리 ↔ 솔밭공원사거리), (가경동로 ↔ 우체국앞 사거리 ↔ 비하주유소앞 삼거리), (지방도 594호선 ↔ 석곡사거리 ↔ 강서로 ↔ 강서1동사무소앞 사거리 ↔ 비하로 ↔ 삼일아파트앞)를 이용하면 된다.

터미널사거리 지하차도는 흥덕구 가경동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장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가경동 터미널에서 제4호 교통광장까지 길이 726m, 폭 16.5m 4차로(편도2차로)로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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