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환경개선 518억 집중투자
대전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회복 및 미래교육 대응으로 2022년 본예산에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518억원을 집중투자한다.
이 예산은 노후된 학교시설 중 학생의 교수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교실수선 94억원 △화장실수선 51억원 △석면천장교체·내진보강 등 학생 안전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시설개선 8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위생적인 급식환경 및 쾌적한 교실환경을 마련하고자 급식시설개선 78억원, 냉난방개선 73억원 등 작년도 대비 대폭 투입할 예정이다.
40년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73억원을 투입해 미래교육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광민 시설지원과장은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해 미래형 교육에 적합한 학교 공간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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