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취약 학생 400명 지원
NH대전농협(본부장 정낙선)이 대전시교육청에 1100만원 상당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
이는 설 명절을 맞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교육취약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초·중·고 61개교 학생 400명에게 4㎏씩 총 1600㎏을 전달한다.
정낙선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응원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취약학생을 살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