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유현정 교수(소비자학과)가 지난 1일부터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17대 회장 임기를 시작했다.
유현정 교수는 “나날이 고도화되고 복잡해지는 소비사회 속에서 소비자권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또한 ESG시대에 소비자가 갖는 책무를 인식, 건전한 소비자 시민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계, 정부, 지자체, 소비자단체 등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현정 교수는 현재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공정거래위원회 자체평가위원 및 한국소비자원 CCM평가위원, 국민은행 소비자권익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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