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5개 과제·20개 사업 추진 … 내년부터 본격 시행
유기농 생태친화 어린이집 운영 - `함께육아' 사업 등
괴산군이 새해부터 맞춤형 양육환경을 제공한다.유기농 생태친화 어린이집 운영 - `함께육아' 사업 등
군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괴산'과 연계해 `행복한 아이웃음, 빛나는 괴산의 내일'을 주제로 설정하고 5개 과제, 20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먼저 `유기농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이는 `아이의 욕구를 중시하고 아이다움의 구현'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을 2곳 선정해 시행하면서 연차적으로 확대한다.
또 `함께육아' 공동체 사업도 추진한다. 이는 괴산읍에 영·유아 실내 놀이터를 겸비한 종합지원센터 괴산분소를 지하 1층, 지상 3층, 626.63㎡ 규모로 조성해 2022년 하반기 중 개원한다.
장난감 도서관과 키즈 오가닉 팜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스마트한 부모의 소통창구도 개설, 운영한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의 미래 주인공을 집중 키운다는 목표로 사각지대 없는 책임 돌봄을 실현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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