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학술단체 되도록 일조할 것” … 내년 12월 31일까지 임기
충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조명찬 교수(사진)가 대한심장학회 차기회장에 선임됐다.
신임 조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조명찬 교수는 지난 30년간 대한심장학회 평의원으로 총무이사, 기초과학연구회 회장, 심부전연구회장, 대한심부전학회장,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또 충북대 병원장과 국립보건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럽심장학회 펠로우, 미국심장학회 석학회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세계고혈압학회 국제포럼위원장 및 자문그룹 의장, 아시아-태평양 고혈압학회 카운슬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 교수는 “대한심장학회 국내·외 위상 제고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학술단체가 되도록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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