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주말 `최강한파' 온다
성탄절 주말 `최강한파' 온다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12.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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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으로 PCR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뉴시스
23일 오후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으로 PCR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뉴시스

성탄절에 올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면서 꽁꽁 얼어붙겠다. 
청주기상지청은 성탄절인 25일과 휴일인 26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23일 예보했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1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3도다.
26일 아침엔 최저기온이 더 떨어져 영하 19도에서 영하 14도 분포를 보이면서 한파특보나 한파경보가 발표되는 곳도 있겠다.
앞서 성탄 이브인 24일에는 도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밤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24일‘나쁨’수준을 보이다 한파가 닥치는 주말부터 ‘좋음’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주현기자
jh201302 @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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