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도심·상권 활성화 나선다
괴산군 도심·상권 활성화 나선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12.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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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모서 2개 사업 최종 선정 … 국비 50억 확보


2024년까지 139억6400만원 투입 … 터미널 조성 등
괴산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50여억원을 확보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연풍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괴산읍 도시재생 정책은 `괴산애(愛) 삶의 희망과 행복을 누리는 괴산행복 터미널 조성'을 주제로 내년부터 여성회관 일원에 139억6400여만원을 들여 2024년까지 추진한다.

또 괴산미니복합타운으로 이전하는 괴산어린이집 유휴 부지를 활용해 주차장 67면(지하42면, 지상25면)을 조성하고 대한노인회 괴산읍 분회는 환경을 개선한다.

이어 연풍면 도시재생은 `옛 바람이 부는 연풍을 엉구다'를 주제로 향교로 일원에 2억9000여만원을 들여 △동네한바퀴 길 조성 및 걷기 캠페인 △온라인 사랑방 운영 △지역특화상품 발굴 △문화·역사·예술자원 발굴 등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두곳 공모사업은 열악한 도심환경을 재생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하면서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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