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호 출렁다리·딸기 등 `11경 5품' 선정 … 콘텐츠 발굴 추진
지난달 30일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논산시가 선샤인랜드, 돈암서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미래관광트렌드사업을 전개한다. 논산시는 지난 3일 빅데이터 분석,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및 논산 대표관광자원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논산 11경 5품'을 선정했다.
시는 종 문화재의 국보승격 등은 물론 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탑정호 출렁다리 및 선샤인랜드 등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따른 관광트렌드를 반영하고 관람객의 수요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대표관광자원을 재정비하기로 결정했다.
논산의 `새로운 얼굴'로 최종 선정된 11경은 기존 논산 8경을 토대로 실제 시민과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해 △관촉사 은진미륵 △탑정호와 출렁다리 △대둔산 수락계곡 △계백장군유적지 △쌍계사 △개태사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노성산성과 명재고택 △세계유산 돈암서원 △선샤인랜드 △종학당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다.
시는 기존에 널리 알려진 관광자원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1경은 관촉사에서 관촉사 은진미륵 △2경은 탑정호에서 탑정호와 출렁다리 △3경은 대둔산에서 대둔산 수락계곡 △7경은 옥녀봉과 금강에서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8경은 노성산성에서 노성산성과 명재고택으로 변경하는 등 논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관광지의 특성과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 종학당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 기호유학의 본산으로서 논산의 풍부한 유교문화자원을 추가한 것은 물론 선샤인랜드,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등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논산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반영하여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딸기, 젓갈, 고구마, 곶감, 대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5품으로 선정해 볼거리와 먹거리 등 오감만족은 물론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전국 관람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홍보 전략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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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