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지원·평화통일 기반 구축 등 높은 점수
이차영 괴산군수가 지난달 30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이 선정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
이 군수는 이날 세계자유민주연맹 야오잉치(Yao Eng Chi)총재를 대신해 한국자유총연맹 송영무 총재(전 국방부장관)에게 이를 전달 받았다.
그는 민선7기 단체장에 취임한 뒤 민주시민교육, 태극기 달기운동,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군수는 특히 예산 6000억원 시대와 연계해 주민 1인당 예산액이 1627만6000원으로 충북도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냈다.
이어`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개최와 연계해 농업·농촌 예산 1000억원 시대를 여는 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괴산순정농부'를 개발·보급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이차영 군수는“앞으로 군민의 안보의식과 복리증진 등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 실현 정책을 집중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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