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싱크탱크 `군정자문단' 본격 가동
영동군 싱크탱크 `군정자문단' 본격 가동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1.11.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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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체육 등 10개 소분과위원회와 간담회 운영
주요사업·시책 설명 … 건의·의견 수렴 결과 공유 방침

영동군이 군정 싱크탱크인 군정자문단(위원장 정헌일)을 본격 가동한다.

군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정자문단 소분과별 간담회를 운영하며 각종 자문을 받고 있다.

실무부서 별로 군정자문단 기획행정, 문화관광체육, 복지지원, 노인·보훈, 청소년·교육, 아동·여성·다문화, 농업·귀농·귀산촌, 경제·상공, 건설·교통, 안전·환경 등 10개 소분과위원회와 소통하며 필요한 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자문이 필요한 부서가 주요사업과 시책을 설명하고 추후 자문단 건의와 의견수렴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일 기획·행정 소분과위를 시작으로 소분과별 간담회를 진행중이다.

참석한 위원들은 주요 정책과 현안을 놓고 토론하며 공직자들과 지역에 닥친 위기 극복방안과 군정 추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군은 소분과별로 월 1회 이상 간담회를 갖고 분야별 전문 지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방침이다.

/영동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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