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앞장
홍성군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앞장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1.11.29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일센터 맞춤형 서비스 성과

홍성군이 결혼,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며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2015년 9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개소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일자리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새일 센터는 사전 예약으로 소규모 상담이 가능해 지원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맞춤형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올해 새일센터를 통한 고용은 현재 총 334건으로 2021년도 목표대비 104%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오준석 행정복지국장은 “여성들이 새일센터를 발판삼아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여성에 대한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