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하루 18명 출생하고 6명 사망
천안, 하루 18명 출생하고 6명 사망
  • 이재경 기자
  • 승인 2007.07.26 2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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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6개월간 통계자료 발표… 인구 53만5542명 집계
지난 1월부터 6월말까지 6개월간 천안에서는 하루 평균 18명이 태어나고 5.9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루 평균 12.6명이 결혼을 하고 3.8명이 이혼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시가 25일 발표한 올 상반기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까지 천안시 인구는 53만5542명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4349명(0.82%)이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285.8명이 전입하고 276.7명이 전출했다.

출생과 사망, 결혼, 이혼 등은 지난해 대비 소폭 늘어났으나, 전입과 전출은 다소 준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수는 20만2799세대로 지난해 말 대비 2519세대(1.3%)가 증가했으며, 남자가 27만1728명(50.7%)으로 여자 26만3814명(49.3%)보다 다소 높았다.

읍·면·동별 인구분포를 보면 부성동이 5만516명(9.4%)으로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으며, 쌍용2동 4만3825명(8.2%), 백석동 4만1011명(7.7%), 신방동 3만3411명(6.2%) 등의 순이었다. 동면의 거주인구는 2976명(전체의 0.6%)에 불과 가장 인구가 적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분포를 보면 30대가 10만5295명(19.97%)으로 가장 많앗으며, 40대 9만945명(17.25%), 20대 8만2225명(15.59%), 10대 7만8678명(14.92%), 9세 이하 7만 1742명(13.61%), 65세 이상 3만8026명(7.21%)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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