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소장 김동석)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관내 미숙아와 영·유아를 둔 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과 김학성 전문의를 초청해 '미숙아, 영·유아의 여름철에 오기 쉬운 질환관리'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둔 가정에 보건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아기건강에 관심있는 부모들에게 올바른 질병관리와 예방요령 등을 사례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오는 11월 2차 교육에서는 미숙아, 영·유아에게 흔히 올수 있는 질환 및 관리, 단계별 성장발달 관리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민간의료기관과 협력연계관계를 유지해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한 아기가 있는 화목한 가정, 활기찬 충주 만들기에 기초를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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