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지부장 김동형)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아름다운 사진예술로 담아 관광도시 충주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9월30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85점이 출품됐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의 공개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등 입선 44점을 포함해 입상작 55점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의 금상은 충주시의 대표 관광지이자 역사의 상징 중앙탑을 배경으로 한 김석록 씨의 `동행'이 차지했으며, 은상에는 이광진 씨의 `수주팔봉에 흐르는 은하수', `중앙탑 별돌이'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이광주 씨의 `건지의 일몰', 하기정 씨의 `수주팔봉 일몰', 조대현 씨의 `고봉의 일출과 운해'가 각각 선정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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