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문 …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지원단지 조성 협조 요청
김재종 옥천군수(사진)는 18일 국회를 방문해 엄태영 의원(제천·단양)등 예결위원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지원단지 조성사업(400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김 군수는 “옥천군은 전국 묘목 유통량의 70%를 조달하고 묘목산업특구 지정과 함께 묘목생산단지, 묘목테마공원, 산림바이오 비즈니스센터, 묘목축제 등 풍부한 산림분야 인프라가 조성된 곳”이라며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의 지원단지가 옥천에 조성돼 대한민국 산림 클러스터단지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 대청호 상류인 옥천군이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통해 수질과 주민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남면 도농리 등 4곳의 하수관로 설치사업 예산 67억원을 지원받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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