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스틸글로벌 보은군에 1500℃·진천군민 소방서에 20℃
진천소방서는 진천군민이 최근 품귀 현상을 빚은 요소수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광혜원119안전센터에 한 군민이 10ℓ들이 요소수 2통을 놓아두고 사라졌다.
소방서 CCTV에는 이날 오후 2시 57분쯤 유조차를 타고 온 운전자가 요소수를 담은 통을 내려놓는 모습이 찍혔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항상 간직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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