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영상위원회와 청주시네마테크 시네오딧세이는 늦가을의 정취를 담아 영화와 함께하는 11월을 진행한다.



# 청주영상위원회, `영화와 함께하는 11월' 무료 상영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가 CGV 청주서문점에서 `관객과의 대화; 영화와 함께하는 11월'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상영영화는 청주영상위가 지원한 작품부터 `씨네마틱#청주'를 통해 제작지원한 작품, 시민 교육프로그램에서 완성한 작품까지 `청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을 엄선했다.

올해 상영작 중에는 서울환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봉명주공(감독 김기성)'과 최근 춘천SF영화제에서 한국독립SF부문 최고상인 봄내상을 수상한 `슈퍼히어로(감독 김민하)'도 있다.

상영작은 △18일 봉명주공(감독: 김기성) △19일 아이들은 즐겁다(감독: 이지원) △24일 단편영화 세 작품(청대 테스형, 앞니, 난 김치가 싫어) △25일 슈퍼히어로(감독: 김민하) △26일 이웃사촌(감독: 이환경) 등 총 7편으로 오후 7시에 관람할 수 있다.(043-219-1086)



# 청주시네마테크 씨네오딧세이, 괴산과 보은에서

(사)충북민예총(이사장 이동원) 청주시네마테크 씨네오딧세이는 `다양성영화초대전 -다채'를 순회공연한다.

이 행사는 상업영화만으로 소비되어지는 관람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영상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관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충북지역을 찾아가 자동차영화로 운영한다.

첫 영화상영은 10일 괴산 장연면 구)장연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영화`파이프라인'를, 17일에는 보은읍 보은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영화 `모가디슈'를 상영한다.

/연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