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형 일자리 정책 고용 안정 성과
진천형 일자리 정책 고용 안정 성과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1.11.09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반기 고용률 70.2% 기록·4년간 취업자 24.4% 증가

 

진천군이 우량기업 투자유치전략에 진천형 일자리 정책이 성과를 거두며 코로나19 한파 속 안정된 고용망을 자랑하고 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고용률 70.2%를 기록해 충북 도내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최근 4년간 취업자수는 5만2600명에서 1800명이 증가한 5만4400명으로 나타나 증가율 24.4%를 기록해 전국 4위,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일자리 창출 능력이 뛰어난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전략에 진천형 종합일자리 대책을 더하면서 코로나 위기에도 촘촘한 고용기반을 구축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군은 올해 초 일자리 컨트롤 타워인 통합일자리지원단을 신설하며 진천형 일자리 중장기 로드맵(5년)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지원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10월말 기준 노인·장애인·여성 등 526명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했으며 고용안정 지원 20명, 맞춤형 고용서비스 2299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 10개소 등 올해 목표 대비 99.6%를 달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통합일자리 정보 제공 플랫폼 개발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지원 △국제통상, 물류관리 실무자 양성 지원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지역 특화형 일자리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