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면세업계 위기극복 지원’사례 선보여
관세청, ‘면세업계 위기극복 지원’사례 선보여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11.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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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품 판매, 면세점-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관세청(청장 임재현)이 3~12일까지 열리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에 참여해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면세산업을 지원한 혁신사례를 선보인다.
혁신박람회에서 온라인 전시관과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면세품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와 면세점-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 등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이는 관세청이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무역협회와 협업해 중소기업의 면세점 기반을 활용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면세품 실시간 방송판매 도입을 통해 국내외 면세점 고객이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사례다.
관세청 관계자는 “협업과 신기술 도입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에 처한 기업을 지원한 대표적 사례” 라면서, “관세청은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과 국민 편의증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번 혁신박람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현재까지의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공유·확산함과 동시에 정부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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