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아 정상회의·유기농 심포지엄 폐막
알고아 정상회의·유기농 심포지엄 폐막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10.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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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유기농업 관련 대륙별 재건 사업소개 등 진행
특구사업 같은 통합적 발전 모델 도입 방안 모색도
제7회 ALGOA 정상회의·제2회 GAOD 심포지엄 폐막식. /괴산군 제공
제7회 ALGOA 정상회의·제2회 GAOD 심포지엄 폐막식. /괴산군 제공

 

괴산군이 주최하고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본부(IFOAM)가 주관한 `7회 알고아(ALGOA)정상회의 및 2회 유기농협의회(GAOD) 심포지엄' 나흘간 일정을 마치고 지난 29일 폐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줌(Zoom), 페이스북, 유튜브로 전 세계 각국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회원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살바토레 바실리 공동의장은 행사 기간 중 괴산에서 진행한 세션별 그룹활동에 참가했다.

정상회의는 △유기농업 관련 대륙별 재건 사업 소개 △특별 해외 그룹 세션 △블록체인과 유기농업 △ALGOA 회원 모범사례 발표 순으로 했다.

또 유기농업 전환이 탄소중립으로 가는 또 하나의 방법이며 유럽에서 진행되는 유기농 특구(Organic district) 사업과도 같은 통합적인 유기농업 발전 모델을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폐막식은 대회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새로 선출된 아이폼 유기농 아시아본부 매튜존 신임회장과 살바토레 바실리 공동의장의 감사인사와 이차영 괴산군수의 폐회사를 끝으로 마무리 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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