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서 충청권 지역균형뉴딜 투자설명회
오송서 충청권 지역균형뉴딜 투자설명회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1.10.28 2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기업 발굴·혁신사업 추진 속도 … 한국판뉴딜 펀드 연계 지원
28일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한국판 뉴딜펀드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충청권 찾아가는 지역균형 뉴딜 투자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김장회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왼쪽 네번째)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8일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한국판 뉴딜펀드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충청권 찾아가는 지역균형 뉴딜 투자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김장회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왼쪽 네번째)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 오송에서 정부의 충청권 지역균형뉴딜 투자설명회가 열렸다.

행정안전부와 충청권 4개 시·도는 28일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충청권 찾아가는 지역균형뉴딜 투자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엔 한국판뉴딜 펀드 위탁운용사 2개사와 ㈜애크맥스알마즈(충북), ㈜페어립(충남), ㈜트위니(대전), 마스코리아㈜ 등 충청권역 지역균형뉴딜 기업 4개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투자설명회는 정부주도의 한국판뉴딜 펀드 위탁운용사들이 성장 가능성 있는 우수한 지역뉴딜 기업을 원활하게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에는 혁신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성장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의 ㈜애크맥스알마즈는 스마트 전력반도체 설계 및 제조 업체이다. 충남의 ㈜페어립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제작한다. 대전의 ㈜트위니는 인공지능(AI)과 5G 기반 자율주행 로봇 융합모델 실증, 세종의 마스코리아㈜는 자율주행지원 스마트 도로 센서 개발 업체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장회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2025년까지 20조원을 목표로 조성되는 한국판뉴딜 펀드가 지역에 투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