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시 창작 동아리인 시울림문학회(회장 나순규)는 오는 30일까지 청주 다게르 카페 야외에서 시화전을 개최한다.
‘향토를 새기다’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시회전에서는 시 창작 동아리 회원 시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나순규 회장은 “코로나로 움츠러든 심신을 달래고 매일 숨 쉬고 있는 고장을 새길 수 있는 서정을 시화전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시화 2차 전시는 이달 31부터 2주간 청주시립도서관 정원에서 열린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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