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북치고 장구치는 둔덕제' 눈길
증평 `북치고 장구치는 둔덕제' 눈길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10.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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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리 마을 주민 주최 … 작품 전시·작은 음악회 등 선봬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마을 주민들이 주최한 농촌 축제가 올해 처음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 마을 주민 140여명은 지난 23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1회 북치고 장구치는 둔덕제'를 열고 화합을 다지며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충북도, 증평군이 후원했다.

행사는 △태극기 바람개비와 DIY 등불 전시 △타임슬립 사진 전시 △마을동아리 작품 전시 △작은 음악회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앞서 둔덕마을은 해마다 6월엔 전국민속놀이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장뜰들놀이와 애환의 아리랑고개 공연, 사랑의 퓨전음악회 등 증평들노래 축제가 열린다.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열지 못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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