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공군 발전 세미나 개최’
‘제8회 공군 발전 세미나 개최’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1.10.24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방우주력 강화와 공군 우주력의 도약적 발전’ 주제로
국가·국방 우주력 강화를 위한 대한민국 공군의 발전 방향 토의
 

 

공군은 22일 서울 ADEX 2021 현장에서 미래 항공우주작전 수행 및 군조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제8회 공군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방 우주력 강화와 공군 우주력의 도약적 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세미나는 대한민국이 국가적 우주역량을 총 결집하고 있는‘뉴 스페이스’시대를 맞아 국방우주력 강화를 위한 공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공군 발전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관 기관장과 연구요원,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의 개회사,안규백 의원,이채익 의원 등 국회의원 2명의 축사와 김윤태 한국국방연구원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1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이준 기획정책본부장이 국가 우주개발계획을 발표하고 한국국방연구원의 조홍일 박사가 미래 우주작전수행개념 발전을 위한 고려사항을 공군본부 우주센터의 황영민 중령이 국방 우주력 강화를 위한 공군의 역할과 노력을 발표했다.
2부는 한국국방연구원의 오혜 박사가 한국군 우주조직 설계 및 발전방향의 발표에 이어 공군 김헌중 대령이 공군 우주력 발전을 위한 공군 조직,정원구조 현황 및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오혜 박사는 한국군의 우주조직을 설계하기 위한 국방우주조직의 발전 필요성과 합참을 비롯한 공군과 육?해군의 임무를 특히 강조했다.
이어 종합 토론에서는 김종대 전 국회의원의 사회로 연세대학교 항공우주전략연구원의 이동규 박사,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과 김규홍 교수,국방대학교 국방관리학과 노명화 교수,한국국방연구원 전성진 인력정책연구실장이 참여해 국방 우주력 강화를 위한 공군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ccm-@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