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풍년에 어깨춤 '들썩들썩'
매실 풍년에 어깨춤 '들썩들썩'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7.07.2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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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대산마을 첫 수확 2500 화제
진천군 313번 지방도(금암·문봉리 등골) 왕복 4에 조성한 매실나무 가로수를 지난 2004년 군으로부터 이관받아 마을공동사업으로 가지치기, 거름주기, 제초 및 병충해 방제를 한 결과 지난해 첫 수확으로 500의 매실을 수확했고, 올해는 2500의 매실을 19일 수확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산마을 조명동 이장은 "주민들이 협심하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랑거리 없는 마을에 자랑거리와 볼거리를 만들었다"며 "과거 농촌마을의 정을 되살리고 이 도로를 지나는 관광객들에게 봄이면 매화를, 여름이면 매실을 보여줄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 모든 관광객에게 대산마을을 기억에 남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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