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장애인 온라인 취·창업박람회 개최
대전시, 장애인 온라인 취·창업박람회 개최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10.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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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까지...거점별 상담소 6곳 운영

대전시가 11월 26일까지 장애인 온라인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고용에 관심있는 80여개 구인기업과 구직 장애인이 온라인에서 만난다.
박람회는 구인기업 정보 제공 및 구직장애인과 화상면접, 모의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창업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창업에 관심있는 장애인이 창업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시상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4일까지 홈페이지(djdj.co.kr)에서 기업 정보 및 채용인원을 등록하면 된다.
구직 장애인은 11월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인기업과 구직자 화상면접은 11월 15~26일까지 예약한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위해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와 5개 구 지회 등 6개 거점별 상담소를 설치해 참여방법 안내 등의 도움을 줄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8~12일까지 온라인상에서 모의면접 및 이력서 작성 컨설팅을 통해 구직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장애인복지과(042-270-4782)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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