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중기청, 수여식과 간담회 개최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대전·세종지역 14개 기업에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확인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했다.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은 경영혁신활동으로 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해 자금·기술·판로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다.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은 9월 현재 전국에서 7만7526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이 중 대전·세종지역은 1324개 업체가 확인서를 받았다.
간담회에서는 위치기반시설 응용 통합솔루션 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
조재연 대전세종중기청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이 성장·발전하기 위해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도전만이 가능하며, 이러한 기업이 지역 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방중기청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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