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제38회 홍주문화대상 문화·교육부문 수상자로 장인훈씨(64·사진)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장인훈씨는 로타리클럽 3620지구 최초로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한 한글교실 및 요리교실을 개원 및 지원하고 경제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 다문화 여성의 지역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로타리클럽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도로 맞은편 벚나무 60그루를 식재하고 홍보 표지석을 건립하는 등 홍성천변 벚꽃 길 조성사업과 홍성의 문화 및 교육 부문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번 홍주문화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11월 또는 12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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