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윤영규 교수(사진) 팀이 2021년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로부터 젊은 과학자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젊은 과학자 상은 의료영상처리 분야 저명 국제 학술대회인 국제의료영상학회에 출판된 논문 중 학생 혹은 박사 학위를 받은 지 2년 이내의 주저자에 의해 작성된 가장 우수한 논문에 주어지는 상이다.
우리나라에서 이 상을 받기는 처음이다.
윤 교수 논문은 두 장의 현미경 이미지만 활용해 3차원 영상을 복원하는 가상 재초점 기술에 관한 것으로, 빛의 전파 함수를 재귀적 신경망을 활용해 근사함으로써 정확한 가상 재초점이 가능함을 보였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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