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선정
보은군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선정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1.09.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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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등 1억4000만원 확보
볼거리·체험활동 등 진행 예정

보은군이 문화재청의 2022년도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등 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4개 분야 무형문화재를 활용한 `피반령 도깨비와 떠나는 인산인해 회인여행'으로 공모사업을 따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116호 `보은 회인 인산객사'와 기념물 157호 `보은 회인 사직단', 문화재자료 71호 `회인 동헌내아'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야행의 테마는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등으로 회인 사직제, 밤도깨비 망궐례, 회인현감의 밤 나들이,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회인의 문화재, 피반령 도깨비와 말뚝박기, 도깨비 야시장 등으로 짜여진다.

문화재와 돌담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을 펼칠 예정이다.

/보은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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