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외식산업·평생교육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예산군 신활력창작소가 27일 개관했다.
신활력창작소는 옛 보건소를 3년간의 공사를 거쳐 2개 동을 리모델링해 각각 평생학습관, 요리창업 교육을 위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으로 조성됐다.
평생학습관에는 △강의실 △동아리방 △전시실 △전산교육장 △놀마당(강당) 등으로 조성해 군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개 층으로 구성된 백종원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군에 5년간 사용수익허가를 받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외식전문 창업교육과 베이커리 식음료 카페창업 교육 등 4개 과정 50여개의 커리큘럼으로 10월부터 운영된다.
/예산 오세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