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회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 발표
`38회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 발표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1.09.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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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부문 5명 영예 … 29일 흥타령춤축제 개막식 때 시상
이강현 교육학술부문, 김종식 문화예술부문, 한남교 체육진흥부문, 성기만 사회봉사부문, 윤종환 지역경제부문
이강현 교육학술부문, 김종식 문화예술부문, 한남교 체육진흥부문, 성기만 사회봉사부문, 윤종환 지역경제부문

 

천안시는 23일 제38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교육학술부문 이강현 목천중학교 교사, 문화예술부문 김종식 천안향토문화연구회장, 체육진흥부문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사회봉사부문 성기만 성정2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지역경제부문 윤종환 주식회사 윤스 대표이사 등이다.

이강현씨(39)는 2013년부터 중등학교 영어교사로 근무하면서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행복한 천안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지도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김종식씨(62)는 천안의 향토문화를 연구해 백제온조사당을 복원하고 목천의 대록삼강실록를 번역하는 등 지역의 역사문화의 사료를 발굴해 천안의 역사문화를 정립하는 큰 역할을 해왔다.

한남교씨(56)는 공공스포츠클럽 롤러스케이트 종목 선정, 국비 4억원 확보 등 천안시 체육 발전에 공헌했고 읍면동 체육회에 마스크 기부와 자율방재단을 통한 체육시설 방역 소독 등에 기여했다.

성기만씨(57)는 2004년부터 새천안로타리 클럽을 시작으로 한국농아인협회 천안시지회 후원회, 천안서북소방서남서의용소방대, 성정2동주민자치위원회 등 여러 단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윤종환씨(54)는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천안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에서 기업 홍보·판매관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2021흥타령춤축제 개막식 때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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