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D-1 … 방역 `이상無'
청주공예비엔날레 D-1 … 방역 `이상無'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1.09.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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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실행업체 등 대상 선제 대응 차원 단체 PCR 검사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6일 D-2일을 남겨두고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방역 지침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제공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6일 D-2일을 남겨두고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방역 지침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제공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거리두기 4단계 준하는 방역 지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6일 D-2일을 남겨두고 문화제조창 야외 광장에서 조직위 및 실행업체, 참여 작가 전원을 대상으로 단체 PCR 검사를 진행했다.

이는 운영·안전관리 요원 사전 교육 및 안전 대책 최종 점검에 이은 조치로, 관람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 비엔날레를 구현하기 위한 선제 대응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비엔날레 관람은 사전 예약을 통해 출입자 관리 및 동 시간대 동시 입장객 수를 조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방역 매트와 소독 게이트를 설치하고, 모바일 전시 해설 어플인 `큐피커'를 적극 도입해 관람객이 안전하게 취향에 따라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돕는다는 방침이다.

조직위는 “비엔날레 기간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방역 태세로 행사를 진행하고,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주 출입구에 임시검사소를 설치해 발열체크, 안심콜을 마친 관람객만 입장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며 “자가진단키트 20000여개를 구비하고 관람객에게 적극 권고해 만약의 사태까지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과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된다.

/연지민기자
annay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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