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수영연맹 손희원 회장
"충청권 수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15일 제6회 청주시장배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주최한 충북도수영연맹 손희원(50)회장.
손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수영가족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위해 뒤에서 힘써준 수영관계자와 지역 언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런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수영선수가 앞으로 꼭 나타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심감을 내비쳤다.
그는 "충청권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손 회장은 경기시작이 지연되는 등 다소 매끄럽지 못한 대회진행에 대해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한 진통으로 봐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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