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덕산읍행정복지센터는 12일 충북혁신로타리클럽(회장 김병철)과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이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관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클럽 회원들의 역량을 적극 발휘하겠다”며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출범한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지난 5월 3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기탁한데 이어 7월에는 회원 30명이 덕산읍 홍개마을의 시각장애가 있는 독거어르신의 집을 찾아 제초작업과 방역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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