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359건 사업비 690억 투입 … 완료율 97%
음성군이 지난해 호우·태풍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재해 복구사업을 97% 복구 완료했다.음성군은 지난해 7~8월 600㎜가 넘는 폭우로 공공시설 359건의 피해가 발생해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군은 그동안 6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공시설 재해 복구사업을 추진하면서 전체 359건 349건의 복구사업을 완료했다
나머지 소규모시설 4건은 8월 초 완료될 예정이고, 소하천 대규모 사업장 6건 중 5건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중 감곡면 영산리 일대 공산정천 복구공사는 10월 중 착공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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