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3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전국 13개 시·도에 설치돼 있는 '지회'를 '지역본부'로 개편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월 지방중소기업의 대표성을 확립하고 지역관련 대외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회장제를 도입한데 이어, 중앙회의 지역 사무국 역할에 치중했던 기존 '지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본부'로 개편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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