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4)가 50% 깎인 연봉으로 FC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BBC와 ESPN, 스카이스포츠 등은 15일 메시가 대폭 깎인 연봉으로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계약 종료일인 6월 30일까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맺지 못하면서 지난 1일 자유계약선수(F A) 신분이 됐다.
2004년 만 17세의 나이에 1군에 데뷔한 메시는 17시즌 동안 바르셀로나의 간판 스타로 활약해왔다. 공식전 778경기에서 672골 305도움을 기록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