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북지사(지사장 장완성)는 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윤리문화 정착을 위한 윤리경영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짐대회에서는 세계적인 종합에너지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윤리경영의 실천이 필수요건임을 확인함과 동시에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 구현을 위해 전 직원이 다짐하는 선서식을 가졌다.
장 지사장은 "한전이 지난 2006년 국가 청렴위원회 청렴도 조사에서 종합청렴도 9.08을 획득, 클린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이제는 윤리경영 중장기 로드맵의 최종단계인 '문화화 단계'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다짐대회에 이어 '기업의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로 충북대학교 경영대학장 이장희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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