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기업 돈가뭄에 목타
충북 기업 돈가뭄에 목타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7.07.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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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충북본부, 자금 호전됐으나 기준치 하회
충북지역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여전히 어렵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4일 지난달 12일부터 22일까지 도내 414개 기업을 대상으로 24분기 기업자금사정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자금사정 BSI는 90으로 전분기(84)보다 6포인트 상승해 자금사정이 다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전히 BSI가 100 이하로 어려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34분기 중 자금사정전망BSI도 90으로 전분기(95)보다 5포인트 하락함에 따라 자금사정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많았다.

24분기 중 자금수요BSI는 전분기(116)와 비슷한 115로 자금수요가 증가했다고 응답한 업체가 여전히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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