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주가 뜨고 있다
상황버섯주가 뜨고 있다
  • 고영진 기자
  • 승인 2007.07.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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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진로, 개발 완료
(재)충북테크노파크 보건의료산업센터(센터장 신용국)가 (주)진로연구소와 상황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상황버섯주' 개발을 완료하고 (주)깊은샘(대표이사 박용덕)과 4일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충북도지사 취임 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주)진로 청원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뤄진 이날 체결식에는 정우택 도지사, (주)진로 이영진 부사장, (재)충북테크노파크 보건의료산업센터 신용국 센터장, (주)진로 이수용 연구소장, (주)깊은샘 박용덕 대표이사, 청주상공회의소 이태호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TP 보건의료산업센터에서는 진로와 지난해 3월부터 우수 천연소재를 확보함과 동시에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2006년 7월)했으며, 현재 특허출원 상태로 조만간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허출원 및 기술이전은 청주상공회의소가 중개했다.

상황버섯주가 판매되면 (주)깊은샘은 연간 2008년 7억원, 2011년에는 24억원의 매출실적이 예상되며, 보건의료산업센터는 매출액의 1.2%의 기술이전료를 받게 되는 등 윈윈 전략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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