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전문학관 제1회 문학콘서트
2021 대전문학관 제1회 문학콘서트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6.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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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해가 뜨고 시로 달이 지는 나라’ 개최

대전문화재단(대표 심규익)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2021 대전문학관 제1회 문학콘서트 ‘시로 해가 뜨고 시로 달이 지는 나라’ 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대전문학관에서 개최되는 문학콘서트는 이근배 시인(대한민국예술원회장)을 초청해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에 대해 참여자와 소통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등단 60주년을 맞은 이근배 시인은 신춘문예 5관왕의 기록을 가진 대표 원로문인으로 한국시조시인협회장, 한국시인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예술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문학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접수로 선착순 3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접수는 17~18일 이틀간 전화접수(042-626-5023)로 진행된다.
이은봉 문학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이번 문학콘서트가 위로와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 며 “시민들이 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통해 삶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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